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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동의대에 인재 양성금 1천만원 기탁2025-04-10 대외협력팀 2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동의대에 인재 양성금 1천만원 기탁건축공학과 교육환경 개선 및 장학금 등에 사용 계획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가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에 기계설비분야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관련 산업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대학의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매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권역별로 선정된 9개 대학에 총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2025년 사업의 지원대학으로 부산경남권에서 동의대와 국립창원대가 선정된 가운데 동의대는 지난 10일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기계설비분야 기술자 양성 활성화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 이임건 대외부총장, 건축공학과 박경순 학과장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허용주 수석부회장, 김종배 부산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의대는 지원금을 건축공학과의 교육환경 개선과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업계의 현역 선배들이 미래의 후배들에게 주는 의미가 깊은 지원금인만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학생들의 교육에 더욱 정성을 다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시키겠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은 “기계설비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동의대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지회(회장 김종배)가 2006년부터 매년 건축공학과 재학생 중 건축설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지원금을 포함해 현재까지의 발전기금 총액은 1억8백여 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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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 양진경·정소담 교수,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 게재2025-04-10 대외협력팀 58화학공 양진경·정소담 교수,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 게재항체의 방향성 결합 기반 차세대 나노 면역진단 플랫폼 개발<왼쪽부터 양진경 교수, 정소담 교수> 화학공학과 양진경 교수와 정소담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센서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IF = 10.7, JCR 상위 3.2%)에 최신 연구 성과를 게재했다. 논문 제목은 ‘Surface-Engineered Nanobeads forRegioselective Antibody Binding: A Robust Immunoassay Platform Leveraging Catalytic Signal Amplification’로 항체의 방향성 결합을 유도하는 표면 공학 기술과 촉매 기반 신호 증폭 기법을 접목한 고감도 면역분석 플랫폼에 관한 연구이다.일반적으로 면역진단법은 항체의 구조적 불안정성과 복잡한 작동 원리로 인해 초고감도 진단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촉매가 탑재된 고분자 나노비드의 표면을 공학적으로 설계하여 항체의 특정 부위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함으로써 기존 면역분석의 효율성과 감도를 향상시켰다.특히 표면 상호작용에 대한 실험적 검증뿐만 아니라, 분자 시뮬레이션 기반의 정량적 분석을 통해 연구의 과학적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신호를 증폭하는 촉매 반응을 도입하여 극미량의 분석 대상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질병 조기 진단 및 현장형 진단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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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부산시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팔 걷었다2025-04-08 대외협력팀 248동의대, 부산시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팔 걷었다베트남 호찌민시 방문 국제교류협정 체결 및 산학협력 방안 논의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동의대는 한수환 총장, 이임건 대외부총장, 배금광 국제교류처장 등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3월 26일~30일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했다.동의대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를 위해 지난해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 지역 대학이 함께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부산유학설명회를 개최한 이후의 후속조치로 구체적인 교류 사항과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진행되었다.동의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호찌민시의 재정경제대학교(UEF), 오픈대학교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복수학위 과정 개설 △세미나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및 연구 관련 정보 교환 △산학협력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재정경제대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의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고 있어, 향후 동의대와 산학협력을 진행중인 부산 지역의 기계 및 자동차 관련 기업체와의 3자 산학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양국 대학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우수 기업과 협력을 통해 글로컬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생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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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녀연구소, (사)좌수영 어방놀이 보존회와 협약2025-04-07 대외협력팀 307한일해녀연구소, (사)좌수영 어방놀이 보존회와 협약좌수영 어방놀이 공연 및 4월 10일부터 10회차 특별 교육 진행한일해녀연구소(소장 유형숙)는 지난 3일 국제관에서 (사)국가무형유산 좌수영 어방놀이 보존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 앞서 (사)좌수영 어방놀이 보존회는 3일 대학본관 앞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상경대학 농구장에서 좌수영 어방놀이 공연을 펼쳤으며, 참관하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민속놀이를 즐겼다.동의대는 협약을 통해 오는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에 좌수영 어방놀이 특별 강좌를 운영하며, 어방놀이 구성과 내용, 사용되는 악기의 이해 및 시연, 내왕 및 사리소리 시연 등 총 10회차 특별 교육을 진행한다.한편 좌수영 어방놀이는 수영만 일대에서의 어로작업 중 멸치잡이 후리질의 동작과 민요를 민속놀이화하여 전승시킨 것으로 1978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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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학생, 2025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 여대부 품새 1위2025-04-04 대외협력팀 452김유경 학생, 2025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 여대부 품새 1위태권도학과 3학년 김유경 학생이 지난 3월 23일~27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품새 부문 1위를 차지했다.김유경 학생은 전국의 유망주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태권도학과 학과장 김수정 교수는 “김유경 학생의 우수한 기량과 성실한 태도가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과 차원에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태권도학과 이정훈 감독은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김유경 학생의 열정과 끈기는 이미 우승을 예고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하겠다”고 전했다.동의대학교 태권도학과는 교육의 우수성과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통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한 태권도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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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선정2025-04-03 대외협력팀 602동의대,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선정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산업 기술창업과 인력 양성 지원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희)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진행하는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은 대학의 역량과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기술창업과 창업 기업의 성장 및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의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2026년 3월까지 동의대 기술지주(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등과 협력하여 지역의 기술창업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는다. 특히 지역의 특화산업 분야 중 전력반도체, 바이오헬스, AI 제조 등 딥테크 중심의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해 인력 양성, 엑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동의대 기술이전센터 이임건 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의 딥테크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이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면서 “벤처 창업의 선순환을 구축해 지역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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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원처, 진로·취업 동아리 연합 발대식 개최2025-04-02 대외협력팀 591학생지원처, 진로·취업 동아리 연합 발대식 개최다양한 특화 동아리 운영 통해 재학생들 취업 역량 강화 지원학생지원처(처장 이철균)는 지난 3월 27일 창의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진로 및 취업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학생지원처 소속의 취업 특화 동아리 및 각 학과의 진로·취업 동아리 학생들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리 운영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이철균 학생지원처장과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학생지원처 이철균 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해답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동의대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우수 학생, 해외 취업 등의 특화 동아리를 비롯해 학과의 취업과 진로개발 등의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 및 참여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진로취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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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교수 연구팀, 국제 학술지 Food Chemistry에 논문 게재2025-04-02 대외협력팀 591이혜영 교수 연구팀, 국제 학술지 Food Chemistry에 논문 게재참돔의 원산지 판별 분석법 개발 통해 판별 기준 확립사진설명: 이혜영 교수(가운데 위), 송재희 연구원(가운데 아래), 이현지 연구원(오른쪽 아래)식품공학과 이혜영 교수와 스마트바이오헬스연구소 이현지 연구원(대학원 응용화학·식품공학과 2024년 졸업), 송재희 연구원(대학원 응용화학·식품공학과 2023년 졸업)이 식품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Food Chemistry(IF = 8.5, JCR 해당분야 상위 5% 이내)에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이번 연구는 참돔의 원산지 판별을 위한 분석법 개발 및 검증을 주제로 하며, 연구팀은 이를 통해 원산지 판별 기준을 확립했다.연구진은 한국산과 일본산 참돔을 구별하는 핵심 마커로 안세린(anserine)을 활용하기 위해, 해당 물질을 정량할 수 있는 고도화된 분석법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했다. 총 180마리의 참돔을 분석한 결과 안세린 함량을 기준으로 99.5%의 정확도로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안세린 함량이 227mg/100g 이하이면 한국산, 이상이면 일본산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이번 연구는 수산물의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신 질량분석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법을 확립함으로써, 향후 공공기관의 원산지 판별 업무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연구는 부경대 식품발효공학실험실의 협력과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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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특강 개최2025-04-01 대외협력팀 620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특강 개최‘글로벌 허브도시 부산과 부산 청년의 미래’ 주제로 진행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4월 1일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글로벌 허브도시 부산과 부산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한수환 총장, 박성후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재학생과 교직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강연에서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이 아닌 지역의 거점도시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부산은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항을 갖춘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잠재력이 뛰어난 도시”임을 강조했다.이어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물류와 금융, 디지털 첨단산업의 발전이 필수다. 부산의 대학과 기업들, 부산시,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관련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부산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매력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지역의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부산의 혁신을 이루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한편 이날 박형준 시장은 강연에 앞서 동의대 구내식당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캠퍼스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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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박물관, 지역 초·중등 대상 진로 체험 교육 진행2025-03-28 대외협력팀 716동의대 박물관, 지역 초·중등 대상 진로 체험 교육 진행박물관 소장 보물 등 유물 활용한 교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동의대 박물관(관장 김형열)이 지역 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역사·문화 및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의대 박물관은 올해 첫 번째 교육으로 지난 3월 21일 모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유물 관람과 강의를 비롯해 동의대 박물관 소장 보물 제2083호인 가야 곡옥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학생 프로그램은 3월~12월까지 ‘박물관과 수교하다’를 주제로 백제무늬벽돌 탁본족자 만들기, 반구대 암각화 탁본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 사이트(https://www.ggoomgil.go.kr)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초등학생 프로그램은 4월~12월까지 진행되며, 부산시 남구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남부 문화예술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참여한다.또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은 교육을 신청한 부산진구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와 체험이 혼합된 교과 연계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의대 박물관은 2013년부터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